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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 정의용 5일 방북...서훈도 동행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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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4 [22: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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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특별사절단을 오는 5일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북특별사절단은 정 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각료급인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이 함께 대북특사로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별사절로 하는 특별사절단을 북한에 파견하기로 했다"며 "특사단 방북은 평창올림픽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파견한 김여정 특사 방남에 대한 답방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특사단은 5일 오후 특별기편을 이용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해 1박 2일간 평양에 머무르며 북한 고위급 관계자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여건조성, 남북교류 활성화 등 남북관계 개선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일 오후 귀환하는 특사단은 귀국 보고 후 미국을 방문해 미 측에 방북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며 "중국·일본과도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절단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개선 관계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고 비핵화를 전제로 하는 북미대화에 응하도록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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