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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죽이는 축협, 하나로 마트 곧 오픈”
홍천축협, 유통시장 진출, 하나로마트 곧 오픈예정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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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5 [13: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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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조감도

홍천축협이 지난해 2017년 6월 홍천여자중학교 뒤 아파트밀집지역에 대지 2,251평, 연면적 892평 지상2층 규모의 대형 하나로마트 신축공사를 시작해 곧 오픈할 예정이다. 축협의 유통시장진입으로 기존 유통업체의 경쟁과 전통재래시장의 집단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홍천읍내 시장에 기존 홍천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3개와 홍천로컬푸드센터, GS슈퍼마켓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축협이 유통시장에 추가 진입함으로써 시장가격경쟁을 잃은 전통재래시장은 더욱 설자리를 잃게 됐다.    


읍내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김모씨는 농, 축협의 유통업진출이 정작 농민을 위한 조합인지, 그들의 방대한 조직을 먹여 살리기 위한 시장진입인지 알 수 없다며 이들의 시장진입을 막기는 커녕 보조금을 지급하고 인허가를 내주는 홍천군의 이중적인 행태가 더 문제라며 말로만 재래시장 살리기지 결국 재래시장을 말려 죽이려는 행정이라며 분개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서석농협이 읍내 복지회관 옆에 홍천로컬푸드센터를 개장할 때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마찰과 반발이 거셌는데 이번 축협의 하나로마트가 순조롭게 개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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