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정신병력자 아동복지시설운영 충격.!
관계당국 시설폐쇄 및 지원금 환수조치
가평투데이 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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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1 [14: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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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목사가 부인의 정신질환 병력을 숨기고 수년간이나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해온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가평군은 가평A교회 아동복지시설 시설장인 L목사부인 H씨가 지난 2010년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약 6년 11개월 동안 시설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혔다.
또한 L목사와 부인H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시설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속여, 시설관리 등 인건비 명목으로 정부보조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가평군은 시설폐쇄와 함께 부당하게 지원된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사업비를 환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복지시설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L목사는 수탁아동 성추행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으며, 부인 H씨는 같은 시설 사회복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어 있는 상태다.  
권길행 기자 / itn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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