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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 가을 이야기 강남구청역에서 개최

"낯설지 않은 액자 은은한 향기 풍긴다면 그곳은 아마도 강남구청역"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6/09/28 [10:06]

시화전 가을 이야기 강남구청역에서 개최

"낯설지 않은 액자 은은한 향기 풍긴다면 그곳은 아마도 강남구청역"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6/09/28 [10:06]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시동인회인 바람 머문 자리의 제3회 시화전 및 동인지 5호 출판 기념회가 지난 25일(일) 강남구청역 지하2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9월 24일부터~10월 8일 까지 열리는 이번 시화전에는 많은 문학계 인사가 참여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시의원이자 시조시인 이기도 한 국민의당 김경자 의원의 작품도 전시가 되었다.


김경자 의원은 축사에서 시인들의 노력과 창작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아름다워 질수 있다며 그러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문인들을 위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열렸던 개막식 행사에는 국민의 사랑을 한 몸으로 받고 있는 ‘커피시인 윤보영 시인을 비롯 한성대학교대학원의 오유경 교수, 백란의 대표 임서정 시인 시낭송가, 시낭송가 김영희 선생, 詩가 흐르는 서울의 김기진 회장, 시인과 바다의 이정석, 이화자 회장부부, 김문식 박사, 하루애 박정숙 작가, 조성애 시인, 현암 오영재 선생, 신문고뉴스의 정대택 회장등 50여명의 시인 및 문단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가을을 주제로 한 이날의 이야기는 시향을 풍기며 많은 이들에게 詩문화 발전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손색이 없었다. 다선문학 대표 김승호 시인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정감어린 시낭송과 함께 20대 시의회 의장 표창 과 <신문고뉴스>의 언론사 표창이 있었으며, 다과를 나누며 자유로운 교감과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더욱이 다른 시화전에서 볼수 없었던 시화자작시를 시인들이 직접 낭송하는 시간을 가져 어색하지만 자신의 글을 직접 낭송함으로써 더욱 진지한 모습과 친숙함이 느껴졌다.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시 문화 발전과 번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것이라 믿는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또한, 바람 머문 자리의 전정희 회장은 "소박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시 창작 모임으로 많지는 않지만 내실을 다지는 문학공간이 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책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에서 판매되며, 詩화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을날 무심코 지나는 통로에서 낯설지 않은 액자가 은은한 향기를 풍긴다면 그곳은 아마도 강남구청역이 아닐 런지요평림 길옥자 시인의 말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날 행사는 <신문고뉴스>와 5678도시철도공사가 함께 후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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