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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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수학 2018/08/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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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는 무슨 변화...
    이래도 뒷말, 저래도 뒷말.... 새군수가 무슨 쇼통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애초에 누가 되든 낙하산인사라는 말을 들어야하는 자리였다....그러면 뭐 감수하고 그냥 새군수가 그동안 해왔던대로 하는 것이 좋았을텐데...태산명줄의 서일필.....뭐하러 그따위 쇼를 했다는 거지? 밴댕이 소갈딱지 새끼.... 그런 자리 하나 잡소리없이 임명하지 못하니 한심의 극을 달리는 구나....
  • 한량 2018/08/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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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냅둬
    누굴앉히든지 사또나리 맘대로가 가장 좋습니다. 시간지나면 또 조용해질텐데뭐 그냥 냅두세요...근디, 5급이면 최저임금이상은 맞지?쎄구마뉴ㅠ
  • 너와나 2018/08/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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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플합시다
    의견제시를 점잖케합시다 밴댕이 ~~ 이런 기본두 안된사람은 두번다시 글 올리지마라
  • 석화산 2018/08/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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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플레이
    경기는 정해진 룰에 이겨야 당당한것, . 반칙해서 승리할 수도 있겠으나 결코 오래가지 못하죠. 공개모집한 것은 페어플레이하기 위해서 시작한건데 그 저의가 훼손되지 않았음 좋겠네요. 행정적인 미스를 인정하고 다시 재공모하던지 예전처럼 임명권자가 추천하시던지 암튼, 체육회도 스스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 홍천사랑 2018/08/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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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체육의 발전을 염원하며
    1. 저는 홍천군과 홍천체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2. 지금까지의 댓글을 보며 드는 생각입니다. 논의는 예의를 갖추어서 하면 좋겠습니다. 예의를 갖추지 않은 논쟁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안 되며, 오히려 글을 쓰는 사람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일입니다.
    3. 댓글을 다는 분들이 익명이라는 그늘에 숨어서 근거 없는 주장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호도해서는 안 됩니다.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사무국장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근거없는 주장으로 이 분들의 인격을 훼손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합리적 근거 없이 익명으로 비난을 일삼는 것은 정당하지 못합니다.

    먼저 이 기사에서 문제 삼고 있는 점들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홍천군체육회가 사무국장을 선발하기 위해 자체 평가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홍천군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승인을 받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문제입니다.
    - 이러한 주장이 한편으로는 옳은 듯 보이지만 전적으로 타당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사무국장을 공모로 선발하려고 노력한 군수님의 의지와 정책이 더 먼저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군수님께서는 체육회 사무국장을 자신의 선거참모를 등용하여 임명하였다고 지역언론을 통해 들었습니다. 보은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선거참모(운동원)를 임용한 경우보다는 이번의 군수님의 조치는 확실히 진일보한 정책입니다.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난 번 군수님이 보은인사를 할 때는 사무국장 후보를 추천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지난 번 (노승락) 군수님 때 사무국장 임명에 대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누구를 사무국장 후보로 추천하라고 이사회에서 요구한 일이 있습니까?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라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이번 군수님이 더 뛰어난 인재를 얻기 위하여 넒게 문호를 개방하여 공개 채용을 할 때는 채용 공고 이전에 왜 자체 평가위원회의 설치에 대해서 이사회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만 합니까?
    물론 자체 평가위원회의 설치에 대해서 사전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행정 업무 절차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나름대로 공정한 절차를 거치고 최선을 다했을 이번의 결과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이렇게 불복의 목소리가 거센데 자체평가위원회의 설치(위원 명단 등)에 대해 보안이 지켜지지 못한다면 이는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보안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평가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또 사무국장 후보에 대한 인준이 9월 3일 이사회에서나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러한 업무 속도로는 홍천체육을 역동적이고 기민하게 이끌어갈 수 없습니다. 이사회가 얼마를 주기로 열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신문기사에서 말하는 체육인들의 주장처럼 자체평가위원회의 설치를 위해서 이사회가 사전에 소집되어야 한다고 한다면 그로 인해서 또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허필홍 군수님의 군정이 출발한 지가 벌써 지난 7월 1일입니다. 가장 바람직하기로는 군수님의 임기 시작과 함께 체육회 사무국장의 업무도 시작되어야 했습니다. 자체평가위원회의 설치를 위해서 이사회가 열리고, 다시 사무국장 후보에 대한 심사 결과를 승인하기 위해서 또 이사회가 열려야 한다면 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합당한 것 같지만 실은 홍천체육회의 역동적인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후보자의 자격 요건에 대한 문제입니다.
    - 사무국장 공고에 의하면 응모 자격을 ‘학사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응모 자격에 학력 제한을 두는 것은 그것 자체로 이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일정한 학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직업 선택에 학력의 차별을 두는 것은 이전 시대의 폐습일 뿐입니다. 요즘은 공무원이나 기업에서도 직원 채용에 학력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직업 선택에 학력 제한을 두는 것은 성차별 못지 않은 심각한 차별입니다. 홍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자격으로 학사 이상을 명문화하는 것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는) 가능한 한 모든 직업과 직종에 학력차별을 철폐해야 한다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공고에 ‘학사 이상’을 제시한 것은 홍천군체육회에서 밝힌 것처럼 행정상의 단순한 실수일 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행정상의 실수를 물고 늘어질 일이 아닙니다. 학력 제한을 둔 잘못된 공고문을 보고 지원을 포기하지 않고 체육회에 재해석을 요청하며 도전한 지원자의 용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공고문의 잘못에 굴하지 않고도 남을 만큼 후보자는 홍천군체육회 사무국장에 대한 간절함 꿈이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기왕에 시행된 공고문의 잘못을 확인하고 지원을 받아준 체육회의 행정에도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학사이상의 학력소지자’가 아니기 때문에 ‘고졸’ 지원자의 원서를 거부했어야 한다는 논리는 반문명의 억지요 폭력입니다.
    우리는 학력, 학벌의 경계를 뛰어넘은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홍천군체육회가 학사 출신보다 더 뛰어난 고졸 사무국장이 쓰는 신화를 만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위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4명의 대졸자와 1명의 고졸자 중 1명의 고졸자가 사무국장 후보로 선발되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력을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사무국장 후보라고 믿습니다. 학력의 장벽을 딛고 어려운 심사를 통과하신 사무국장님의 의지와 열정에 존경을 담아 드립니다.

    아무쪼록 군수님께서 큰 결단을 하고 시행한 이번 홍천체육회 사무국장 공모가 홍천과 홍천체육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군수님께서 자신의 선거참모, 정치적 지지자를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하지 않는 전례를 남기신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우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사무국장께서 새롭고 활발한 리더십과 에너지로 홍천군체육회를 역동적으로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간 홍천체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체육인들의 마음에 늘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천체육인 모든 분들께서도 홍천군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홍천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화합의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천체육이 맞고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보다 더 큰 안목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홍천강 2018/08/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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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모집
    군은 행정적인 실수로 응모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회상실에 대하여 언급치 않고 그냥 이해하고 덮자는 식의 논리는 아전인수나 다름없습니다. 실수를 인정한다면 당연히 재심하는 것이 상식이 아닌지요? 어영부영 넘기는 것 그것 자체가 군수님의 의지가 아닐 것입니다. 암튼 체육회이사회가 제역할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 바보 2018/08/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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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
    역시.홍천사랑.이라는 닉네임은 ?글 공작.여기저기 하면서.과연 무엇이 목적인지 짐작하게 하네요...그만합시다..
  • 납세자 2018/08/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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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이 아깝다
    실무자의 실수가 있었다면 빨리 징계하고 사과하고 속히 이사회를 개최해 매듭을 지어야지 어영부영 대충 넘어가려는 심사가 똥싸고 밑안닦는 짓거리임
  • 홍천사랑 2018/08/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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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 화합
    사무국장 공모에 행정상의 오류가 있었던 점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오류가 결과를 번복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공고문은 지원자격을 '학사 이상'으로 제한하였습니다. 이러한 제한이 갖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자세히 논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공고의 오류로 인해 실제로 지원희망자가 불이익을 당했는가라는 점입니다. 꼭 그렇게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시무국장 공모에 2명의 고졸 후보자가 응모한 사실이 이러한 점을 입증합니다. 이번 공고를 보고 지원 의사가 있었던 대졸 미만의 후보자라면 공고문의 내용에 대하여 체육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고문에는 '공통사항'이라는 애매한 표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보면 당연히 '예외사항'이나 '선택사항'이라는 조항이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만약 공고문을 보고 체육회에 문의를 하지 않은 학사 미만의 지원 희망자라면, 죄송하지만, 지원 의지가 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졸이면서도 지원한 두 명의 후보자와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모 절차가 끝난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홍천군민과 홍천체육을 살리는 일인가에 대하여 신중해야만 합니다. 이미 체육회에서 인정한 행정상의 실수를 빌미로 삼아 그간의 일들을 없던 일로 처리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이것은 속된 말로 '같이 죽자'는 억지가 될 수 있습니다.
    행정적인 오류는 실수 그 자체로 이해하고 그 위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널리 살펴보자면 채용공고가 잘못된 경우는 이번만이 아닐 것입니다. 공고가 잘못되면 공고의 주체가 그 문제점을 찾아서 적절한 수정 조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무원이나 회사의 직원 채용, 각종 시험에서도 고려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수틀이 생길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적법한 협의 절차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이번 체육회 사무국장 공모도 이런 조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 경우라고 믿습니다.
    지난번 군수님 때보다 더 공정한 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진 사무국장 공모 결과에 대해서 확인되지 않은 (확인할 수도 없는) 점들을 거론하여 문제삼는 것은 홍천군민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일입니다.
    체육회 이사회의 현명한 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신중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체육회 이사회에서는 홍천군민을 기쁘게 하는 슬기로운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 홍천강 2018/08/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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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선,불화
    홍천사랑님의 논리가 참 억지다 못해 독선이고 화합이 아니라 불화를 자초하는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모르시는지ㅠㅠ 좀 늦더라도 깨끗하고 당당하게 출발해야 체육회가 군민이 화합될수 있는것이죠.그렇지않고 강행한다면 지난 민선5기, 6기에서 비롯된 잘못된 관행들, . 절대 못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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