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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잊은 광폭 행보… 축구·태권도 대회서 ‘생활체육 메카 홍천’ 비전 제시 내촌면 귀농귀촌 행사 방문 “포용과 상생이 인구 소멸 극복할 유일한 해법 ”‘연습 없는 군수’ 강조하며 현장 목소리 공약 반영… ‘민심 굳히기’ 박차
“스포츠가 경제다”… 체육 인프라 현대화 약속
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홍천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찾아 도내 전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동호인을 맞이했다. 이어 홍천군민생활체육태권도대회 현장까지 쉼 없이 이동한 그는 선수와 학부모들을 만나 ‘건강한 홍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 증진을 넘어 지역 경제를 돌리는 강력한 엔진”이라며, “홍천을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종목별 맞춤형 인프라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에 전폭적인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오전 11시, 내촌면 서곡리에서 열린 ‘귀농귀촌 화합행사’를 찾은 신 후보의 발걸음은 더욱 세밀했다. 그는 원주민과 귀농인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포용’의 가치를 역설했다.
신 후보는 “전국 최초의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의 경쟁력은 이웃 간의 화합에서 나온다”며 “단순한 정착 지원금을 넘어 원주민과 이주민이 실질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은 홍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예산 1조’ 전문성에 ‘현장 소통’ 입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신 후보의 이러한 행보를 ‘현직 프리미엄’과 ‘후보자로서의 간절함’을 결합한 고도의 선거 전략으로 보고 있다. 민선 8기에서 이뤄낸 ‘예산 1조 원 시대’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에 담겠다는 ‘유능한 군수’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상대 후보들이 ‘새로운 변화’를 외치는 시점에, 신 후보는 ‘중단 없는 발전’과 ‘검증된 안정감’을 현장 소통을 통해 증명해 보이고 있다.
신영재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주말 동안 수렴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민선 9기 공약에 정교하게 녹여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직 군수로서 일궈온 ‘예산 1조 원 시대’의 유능함에 ‘따뜻한 소통 리더십’을 더한 신 후보의 광폭 행보가 선거 초반 기세 굳히기로 이어질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지호 기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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