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김시재)은 12월 3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홍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허일)을 모시고 사례관리 외부 자문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날 자문은 한부모 가구로 자녀의 우울증, 학교 부적응, 가족 간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복합적인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개입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 슈퍼비전을 받았다.

허일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학교 부적응이 기본적인 사회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정 안정화를 위해 가족상담 및 전문기관 의뢰도 중요하다며 저의 슈퍼비전이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김시재)은 “외부 자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업담당자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개입과 그동안의 개입 방향을 점검해 보는 자리라 생각한다. 사회복지사가 언제든지 내·외부 자문을 통해 의문점을 해결하도록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