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이만우)은 지난달 30일 남면일원의 다문화가정과 영귀미면의 기초생계 학생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개선 집수리와 공부방 신설 등을 위한 상담 및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남면 다문화 학생가구는 면적이 넓고 방이 많은 오래된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위한 전문직종의 회원이 도배 및 장판 측량과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하였고, 영귀미면 가구는 학생을 위한 공부방 신설과 수납공간 및 책상 지원, 전기시설 교체 및 신설 등을 위한 상담과 현장답사를 마무리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12월 중 학생들을 위한 2가구의 생활환경을 탈바꿈할 수 있도록 목수, 전기, 도배 및 장판, 가구 등 전문직종의 회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일정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제3대 임기를 최근 시작한 이만우 단장은 “2018년부터 학생가정을 중심으로 특화된 주거개선 집수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만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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