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강원도당 논평]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이때, 민주당 도당은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해도 부족할 시간에평창군수에 대한 의혹만을 제기하며 침소봉대해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악의적 선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온 동네 길거리마다 플래카드를 도배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선전 선동의 저변에는 실체적 진실규명에 대한 관심 보다는 정치적음모만이 숨어 있는 듯하다. 이처럼 군민을 모독하고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를교란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사법당국은 엄정한 조사를 통해서 진실은 진실로, 허위는 허위로 판명해 법적인 처분을 내려야 할 것이다. 민주당의 호들갑으로 수사기관의 공정한 수사를 방해해서는 실체적 진실을밝히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치 진실을 파헤치는데 검은 계략이라도 있는 것처럼 만드는 술수다.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은 오롯이 수사기관의 몫이다.
법치국가에서는 입맛에 맞는 진실, 악다구니 진실은 용납될 수 없다. 오로지 정의에 입각한 진실만이 있을 뿐이다.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진실이 거짓이 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다.
민주당은 평창군수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쯤 했으면 사법당국의 조사 결과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앞에서는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뒤에서는 악의적 선동에만 매달리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우리는 평창군민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진실규명 과정에서 도를 넘은 정치적 공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양산은 또 다른 분란과 불법을 낳을뿐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더 이상의 악의적 선동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24. 09. 15.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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