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사장 윤성일) 위탁 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훈)는 지난 9월 12일(금)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열린 추석 명절 행사에서 동행복지재단의 다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네일아트 자격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한 네일아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한 행사로,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들에게 무료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결혼이민자들은 세심한 손길로 손톱에 아름다움을 더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의 한 이용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멋진 네일아트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결혼이민자 분들이 정성스럽게 손톱을 가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명절의 기분이 더 특별해진 것 같아요.”라며 봉사자들이 보여준 세심한 배려와 친절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동행복지재단 다이룸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기술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활동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호 교류를 지속하며,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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