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의 고소고발 남발 ... 무고죄 위기 추측기사로 도배한 김정윤, 오주원 기자도 명예훼손 혐의 고소위기
A씨는 연초에 지역주민 130명을 대표해 이규설 회장이 철도추진위원장으로서 투명하지 못한 회계관리 및 부적합성, 정치적 편향성, 주민동의 없는 롯데주류와의 협약으로 시장질서 교란, 추진위의 유명무실한 행적과 잘못 판단한 사례들을 지적하고 현수막 게첩 등으로 이 회장의 부당 행위들을 홍천군민에게 알렸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 회장이 진정으로 홍천군을 위한다면 정정당당하게 군민들과의 대토론회를 통하여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광역철도’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분열된 군민의 여론을 다시 모으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김정윤, 오주원 기자를 통하여 역으로 A씨와 본지를 음해세력, 유령단체로 공격하고 비난하며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고발을 남발, 군민대토론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에 반한다하여 무조건 고소고발로 대응하는 것은 사회단체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사이며 특히 공익을 위한 사안에 대하여 기자들이 사인(私人)을 대변해 허위 및 추측성 기사로 도배하고 공정성을 잃은 것은 지역사회의 큰 장애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기자와 이 회장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조치는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뉴스투데이는 홍천지역의 부패한 정치인과 기업인 그리고 부패한 언론인의 이권카르텔을 연재하면서 이들의 불법행태를 지적하자, 나기호 군의원, 이규설 회장, 김정윤 기자, 오주원 기자 등이 연대하여 용석준 기자를 홍천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홍천뉴스투데이 용석준 기자는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한 이권카르텔에 대하여 홍천경찰서에 정식으로 고소해 이들의 불법행위들에 대하여 적법한 조사를 의뢰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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