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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년 전통,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와 업무협약(MOU) 체결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22:27]

163년 전통,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와 업무협약(MOU) 체결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4/09/02 [22:27]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유럽 최고(最古), 최대의 오스트리아 미술가협회, 퀸스틀러하우스(Künstlerhaus Wien)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일(월)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과 양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양 기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의 내용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 사업 상호 교류 및 지원,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제공 등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간의 실질적인 문화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강원도민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반에 오스트리아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냐 프루슈니크 협회장은“강원도민들에게 오스트리아의 예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고,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에 힘쓰겠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춘천)’은(예술감독: 타냐 프루슈니크) 9월 4일(수)부터 9월 10일(화)까지 강원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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