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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강원남부권(폐광지)의 대동맥이 되어야 한다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9:54]

[논평]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강원남부권(폐광지)의 대동맥이 되어야 한다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4/08/29 [19:54]


폐광지로 대표되는 강원 남부권의 제천~영월~삼척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은 시대적 사명이다.

또한 지역소멸 및 고용위기 방지와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동·서 산업축 확보 등 국가적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강원 남부 내륙지역 접근성 향상을 통한 폐광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 숙원사업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열악한교통 인프라의 확충이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112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된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가 고무적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는 영월~삼척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을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볼 수 있겠다. 심지어 지역민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추진을 염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에 나서는 등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결과가 교통망 사각지대로 전락한 이 지역에 회생 방안의 하나로 자리 잡아 주길 기대한다.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내길 바란다.

 

강원 남부권은 지금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폐광지역에 대한 과감한 특혜성 정책은 실제로는 특혜가 아닌 희생의 댓가에 대한 제대로된 몫을 찾아 주는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이다.

 

우리는 폐광으로 고용절벽 등 고통받는 지역민을 위해서라도 제천~영월 구간과 영월~삼척 구간이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강원 남부권의 폐광지를 위한 첫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다.

 

2024. 08. 29.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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