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호 의원의 이권 카르텔 [1] 홍천군 번영회장의 이권 카르텔[2] 지역언론(더뉴스24/홍천인터넷뉴스)의 부패한 이권 카르텔[3]
지방의원과 기업인, 언론사와의 이권 카르텔이 홍천군의 지방정치와 경제영역 등에서 크고 작은 각종 이권 사업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미쳐 있기에 이들이 담합(談合)한 이권 카르텔은 지방자치의 가장 큰 암적인 존재이며 홍천군의 미래성장에도 커다란 암초로 작용 된다. 그렇기에 부패한 이권 카르텔은 싹이 더 크기 전에 제거되어야 한다.
필자는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미래 홍천을 위한 각종 국책사업들이 순항하기 위해선 이러한 이권 카르텔은 조기에 종식시켜야 하기에 부패한 정치인과 경제단체장, 그리고 부패한 언론세력들의 이권 카르텔을 사례별로 연재한다.
한편 필자는 지면을 통해 제기된 불법 사실들에 대해서는 사직당국이 정식 수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며 홍천군과 군의회도 이들과의 카르텔 관계가 있다면 조속히 숙정(肅正)에 나서야 한다.
나기호 의원 "홍천군의회 의장"으로 만들기 ... 네거티브 전략 사전공모 (나기호 의원∙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김정윤 홍천인터넷뉴스 기자∙오주원 더뉴스24 기자의 이권 카르텔)
나기호 의원은 홍천군의회 임시회의 개의 전 홍천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이규설 회장과 김정윤 홍천인터넷뉴스 대표기자, 오주원 더뉴스24 대표기자 등과 함께 홍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만들기 위한 사전모의가 진행됐다. 현재 박영록 의장이 후반기 의장에 출마를 포기하지 않는 한 나 의원이 의장에 선출될 수 없음을 알고 나 의원을 의장에 앉히기 위해선 박 의원의 비리 의혹들을 제기해 스스로 물러나도록 공모했다. 이어 김정윤 기자와 오주원 기자는 공유한 의혹들을 똑같은 논조로 기사를 작성하였고 이를 집중적으로 연일 헤드라인에 보도해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했다. 나 의원이 후반기 의장이 되어야 이들의 암묵적인 이권 카르텔이 더욱 공고해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군의원들은 박영록 의장이 후반기 의장선출에 포기하지 않자 회의를 무산시키고 바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문을 밝혔다. 그 내용을 보면 공모한 기사와 동일하기에 민주당 군의원들도 이들과의 불법적인 이권 카르텔과 전혀 무관치 않다. 민주당 군의원들이 군민을 위한 의회가 아니라 이권 카르텔을 위한 들러리로 전락됐다고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불법 보조금을 수급받은 나 의원을 묵인하고 의장에 앉히려고 의회를 보이콧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설득력이 없다. 그것은 진보를 자처하는 민주당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이것뿐인가?
나 의원은 동네 똥강아지처럼 수시로 홍천군번영회를 찾아 이들과의 유착관계를 드러냈다. 기업을 운영하는 이규설 번영회장과 두 개의 언론사는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나누고 감추고 여론을 조장시키는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궁합이 딱 맞은 것이다. 나 의원이 최근 불법으로 농민수당과 농자재 반값 부정수급이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언론사은 기사는커녕 오히려 이들을 감싸는 기사로 여론을 호도했다. 언론이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것이다. 재선인 나 의원이 군민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할 군민의 혈세를 부정수급 받았으면 고발에 앞서 먼저 법적인 책임을 지고 의장이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직당국의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
나 의원은 또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의 자회사가 홍천군의 공장부지인 군유지를 낙찰받도록 연막을 피고 홍천군의 당초 수의계약을 부결시키고 공매로 전환시켜 이규설 회장의 자회사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단초를 마련해 주었다. 나 의원은 본사까지 이전하려던 기업유치를 훼방하고 부동산개발업자에게 돌아가게 해 준 것이다. 이규설 회장의 자회사는 작은 건설사인데 낙찰받자마자 부동산개발, 분양, 임대, 및 매매업 등으로 업종을 추가해 낙찰 목적이 그대로 드러났다. 나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에 부동산 브로커로 활동한 적이 있어 홍천군의 각종 사업계획과 인허가와 관련된 고급정보의 가치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잘 꾀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카르텔에서 나 의원이 의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목적 과정이다.
이규설 회장은 홍천군번영회장이 되면서 대외적으로는 앞장서 기업유치를 운운하던 자이다. 그러나 뒷꽁무니에서는 전직 고위퇴직자를 번영회 직원으로 채용하고 더뉴스24 오주원 기자를 번영회 회원으로 이사로 김정윤 기자를 수족처럼 부리며 거짓뉴스와 어설픈 기고문으로 자신의 부도덕한 행위를 희석시키고 있다. 이 회장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고 입건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사회단체장직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쪽팔린 것보다 이익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정치인과 언론, 전직 퇴직 고위관료로부터 고급정보를 받고 부조리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이들의 삼각 카르텔은 그래서 홍천군의 가장 큰 암적인 존재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이 바로 이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자들이 뻔뻔스럽게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홍천군의 건강한 사회규범을 유지하기 위해선 이들의 이권 카르텔을 즉시 제거해야 한다.
# 홍천군번영회장의 이권 카르텔[2] # 지역언론(더뉴스24/홍천인터넷뉴스)의 부패한 이권 카르텔[3]
용석준 홍천뉴스투데이편집장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칼럼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