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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카오 유·청소년 국제유도대회 ‘한국유도 빛났다’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4:52]

2024 마카오 유·청소년 국제유도대회 ‘한국유도 빛났다’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08/13 [14:52]

 

대한민국 유·청소년들이 마카오에서 지난 10일과 11일 개최한 ‘2024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대회’에 참가해 1위 8명 등 참가 선수들이 14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유도를 빛냈다.

 

  

이번 대회의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장·총감독 박태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2024 양구평화컵 우승자로 구성하여 중국, 몽골, 호주,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홍콩 등 총 14개국에서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16세 이하(CADET) 대회에 개인전 총 4체급이 출전해 △+70kg 이승진(도개고) 1위 △-55kg 김재윤(석천중) 3위 △-81kg 심재윤(주산산업고) 3위의 결과를 얻었다.

 

  

이어 만 18세 이하(JUNIOR) 대회에 개인전 남·여 총 14체급이 출전하여 ■남자고등부 △-66kg 이준현(경민고) 1위 △-73kg 장준우(대성고) 1위 △-81kg 심재윤(주산산업고) 3위 △-90kg 신호용(보성고) 2위 △-100kg 허은강(보성고) 3위 △+100kg 김민준(신철원고) 1위 ■여자고등부 △-52kg 신유미(광영여고) 1위 △-63kg 송다영(도개고) 1위 △-70kg 정예담(부산체고) 2위 △-78kg 변가빈(경기체고) 1위 △+78kg 이승진(도개고) 1위를 차지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인 박태원 총감독(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 부회장)은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혼성 단체와 남자 -81kg에서 동메달을 딴 이준환 선수의 동생인 이준현 선수의 1위 시상을 해 의미를 더했다.

 

박태원 총감독은 “학생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경험을 얻는 것보다 좋은 훈련은 없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국제 경험을 쌓아 한국유도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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