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지난 7월 24일(수)부터 8월 13일(화)까지 19박 21일간 진행된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홍천군 소재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MYP 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통해 교류함으로써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인들과 의사소통하고 외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호주에서의 대학 및 문화 탐방 또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국제문화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외국에서의 학교 생활 경험은 국제적 감각과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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