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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74. 노랑망태 버섯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0:41]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74. 노랑망태 버섯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8/09 [10:41]

  

아침에 솟아나 2~3시간 동안 화려한 망사치마를 펼치고 포자를 날린 다음 오후면 그 짧은 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펼친 망사치마를 본 나는 행운아입니다.

 

70에서 80으로 다시 100세까지 사는 인간들의 삶에 비하면 망태버섯의 일생인 한나절은 찬라에 가깝지만 망태버섯은 그 짧은 시간에 다음 세대를 위한 포자를 날림으로 묵묵히 자기의 할 일을 다 하고 스러집니다.

 

노란 망사는 버리고 하얀 기둥은 씻어서 먹어도 되며 중국에서는 건조품을 죽손이라하여 고급요리로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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