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국 남·여 중·고교 대표선수와 임원진 등이 오는 10일과 11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24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
2024 마카오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대회에는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전국 남·여 중·고교 대표선수 14명으로 구성되어 전 세계 유도선수들과 각 체급별 경기를 펼친다. 임원으로는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용인대 전 총장인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 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인 문원배 대한유도회 심의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의 단장은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장과 총감독으로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이 맡았으며 남자교교팀 감독으로 한상목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대동심판으로 대한체육회 조금묵 상임심판과 강원특별자치도 김남준 전무이사 등이 함께 출국했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인 대한민국 대표팀 박태원 총감독은 “파리올림픽 유도경기 뒤 첫 국제대회인 만큼 경기전략 구성과 선수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둬 중·고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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