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주자로 나선 홍천 출신의 박대근 작가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에서 ‘아르케(arche)의 정원’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채움은 열정으로 인한 충만한 기쁨이고, 비움은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을 제거해 또 다른 에너지를 채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박대근 작가는 “비우는 것이 곧 채우는 것이다. 채움은 열정으로 충만한(관계, 경험) 기쁨이고 삶의 에너지와 자원이다”라며 “비움은 불필요한 생각, 감정을 제거해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충분히 쉬는 시간이자 내면을 바라보고 치유하는 시간이다. ”라고 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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