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촌문화터미널(센터장 이강목)은 ‘도농 교류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팜타스틱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농촌여행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자체 브랜드 ‘홍천愛홀릭(홍천애홀릭)’을 홍보하는 SNS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방문객은 홍천애홀릭 SNS를 통해 홍천의 농촌여행 상품 40여 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추가 시 LED 무선 충전기 시계를 증정받는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홍보관 옆에는 홍천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를 알리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아울러,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이번 행사 기간에 여행업계, 워케이션 운영사, 홍보대행사 등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농촌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판촉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담을 통해 온라인 여행사(OTA) 입점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강목 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의 다양한 농촌관광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