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감사실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준식 위원은 최근 3년 간 각종 위원회 정비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위원회 명단 및 회의록이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사전계약심사를 적극 활용해 예산절감을 효과를 증대하고, 각종 공사 등을 시행 시 지역 업체들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광재 위원은 내년도 예산삭감과 긴축재정에 대비해 고향사랑 기부금제를 활용하여 세수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모금실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홍천에 연고가 있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 중 있어서 홍천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관외에서 귀농귀촌한 대상자 등을 포함해 외부위원을 구성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이경 위원은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성과를 평가함에 있어서 연속 미흡으로 평가받은 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미흡 평가를 받고도 연례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있다면 사업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김광수 위원은 재정자립도가 낮고 지방교부세가 대폭 줄어드는 현실도 고려해야 하지만 꼭 필요한 사업이 신규사업이라는 이유로 배제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 언론사가 지역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음을 강조하며, 군정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론사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지역 언론사에 투입되는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감사 지적사항이 반복되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용준순 위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제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홍보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기부금의 사용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져야 하고, 답례품 종류의 다양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나기호 위원은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에서 개최된 회의 중 자문한 내용들을 볼 때 획기적인 내용이 없고, 군정 중장기 발전계획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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