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유상범 의원(국민의힘,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지난 3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문~홍천간 철도건설사업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까지의 34.1km 구간에 추정사업비 총 8,537억원을 들여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원도, 홍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유상범 의원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에 이어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면서 계획대로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는 물론 조기 설계 및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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