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회장 백금산)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홍천 시내 곳곳에서 ‘가을에 꽃 피우는 홍천예술’의 슬로건으로 제35회 홍천종합예술제를 개최해 홍천 주민들에게 예술향기로 가득한 가을낭만을 선사했다.
이 번 홍천종합예술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에서 회원전, 홍천농업고교에서 특별전, 찾아가는 홍천관광사진 순회전을 시작으로 제27회 (사)홍천미술협회 홍천지부의 회원전과 사생스케치, (사)한국문인협회홍천지부의 실내시화전을 선 보였다.
이어 홍천예총과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홍천지회는 첫 콜라보 공연을 기획 추진해 의미를 더했으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치마당과 홍천군민의 밤을 개최해 박수갈채와 가을낭만이 가득한 예술의 밤으로 호응을 얻었다.
국악과 가요의 만남콘서트와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어버이 효 한마당과 실버가요제, 악기동아리연주경연대회, 홍천축제 행사장 공연 등으로 남녀노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예술잔치마당을 곳곳에서 펼쳐 관심을 끌었다.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은 “홍천종합예술제가 처음으로 슬로건을 설정하고 첫 콜라보 공연 추진도 의미 있었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행사로 더욱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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