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홍천 양수발전소에 대한 의회의 입장, 44번국도 두촌면 관광 활성화, 두촌면 괘석리 산양축사 문제, 스마트모빌리티 조성 사업의 현재 처리 상황, 공공비축미 산물벼 수매 방안, 마을 안길 소유권 분쟁 문제, 마을회관 운영비 및 게이트볼장 전기요금 지원 등 각 읍면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스마트 모빌리티 여행자 안내 센터 조성사업 건”에 대해 이상필 이장연합회장은 44번 국도 두촌면 활성화를 위해 두촌면사무소 건너 편 농지 1만 여 평을 매입해 옥수수 축제 등 상설축제장을 만들고, 용소계곡 탐방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의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스마트모빌리티 조성 사업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김광수 의원은 화촌면 구성포리 67-1 일대가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박영록 의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청취한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집행부와 협력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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