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브내유치원 (원장 김은숙)은 유아의 삶과 연계된 학습과 성장을 위해 교육의 4주체(교사, 유아,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건강해야 함을 강조하며, 마을 선생님을 모셔서 1학기에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플라워바스켓 원예공예 교실>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고, 2학기에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든든한 나무처럼” <아버지 나무공예 교실>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자녀와 함께 마주 앉아 책 놀이에 함께 사용할 독서대를 상상하며, 아버지들이 직접 공구를 사용하여 자르고 붙이고 만들어 보는 시간은 나무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느껴 보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독서대에 듬뿍 담아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버지와 유아기 자녀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유아기 문해력의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너브내유치원에서는 「엄마, 아빠 결혼이야기」, 「아빠 자판기」, 「눈물바다」 와 같은 동화책을 선정하여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들에게 제공하면서 아버지의 동심을 자극하며 아버지의 자리를 확고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너브내유치원(원장 김은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모색하여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유치원 교육에 관심을 더 가지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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