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그간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및 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매년 전국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였다.
이에 홍천군은 6월 1일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재난관리 유공 분야에서 그동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두영 건설과장에게 국가재난관리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박두영 건설과장은 2년간 현직에 근무하면서 물놀이 안전관리, 코로나19, 수해피해복구사업, 노후위험교량 유지관리 등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홍천군은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분야에서도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재난관리유공 업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난관리유공 정부포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천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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