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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41년간의 기다림, 친환경 명품 오색케이블카 설치로 강원발전 앞당기자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15:59]

[논평]41년간의 기다림, 친환경 명품 오색케이블카 설치로 강원발전 앞당기자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3/05/18 [15:59]

[국힘강원도당 논평] 어제 강원도가 지난 2월 정부의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연내 착공과 환경훼손 없는 완공을 목표로 설치 예정지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시기에 환경파괴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 이번 기회에 상당 부분 해소되어 천만다행이다.

 

41년 동안 숙원사업으로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다. 환경단체의 반대, 정파간이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목이 잡혔던 사업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공약으로 제시하고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은 중앙정부가 통제하면 환경보호, 지방정부가 통제하면 환경파괴라는 인식 또한 우리를 짓눌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양군민의 상경투쟁, 삭발투쟁, 소송전을 통한 끝없는노력과 도민의 절대적 응원 속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적인 사업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설악권의 부흥을 예고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춘천~속초 고속철도사업까지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니 더더욱 그러하다.

 

이제, 그동안의 환경파괴 논리는 더 이상 재론의 여지가 없다. 케이블카 지주 총 6개가 설치되는데 산림훼손은 1개당 신문지 18장 분량으로 최소화한다. 매년 30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남기는 엄청난 쓰레기와 환경훼손 흔적에 비하면 경천동지할 일이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친환경 명품 오색케이블카의 성공적인 완공을 통해 설악권의 부흥과강원도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23. 05. 18.

국민의힘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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