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에서
이광재 의원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안정성 검토용역을 포함해 다양하고 많은 용역사업서 전문가가 필요한 사업이 있고 공무원이 직접 처리하는 게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다며 각 사업에 대해 용역이 필요한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도시교통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에서
김광수 의원은 기존에 홍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가로등보다 태양광 시스템을 활용한 가로등이 비용이나 운용 측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 있어 태양광 가로등을 적극 활용해볼 것을 요구했다. 박영록 의원은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위해 농어촌 버스나 희망택시 등 다양한 방안을 확대하거나 개발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정 지역에서는 돈을 내고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와 같은 민원들이 계속되고 있어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황경화 의원은 돈사 철거·처리 지원 실시 용역 사업에 대해 지적했다. 용역 설계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설계 이후에 우레탄 폼의 길이를 빌미로 공사비를 올리는 행위는 벌점을 부과할 사항이 아니냐며 홍천군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최이경 의원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에 대하여 설계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5월 19일 오전 10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과(서면), 읍·면(서면) 소관 2023년도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예산안 계수조정 및 심사결과를 채택할 예정이며, 오후 4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홍천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