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회 홍천군의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심사
기획감사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
나기호 의원은 수도권 친환경 명품배후도시 사업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거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철도유치만 바라보고 있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버스를 이용하면 한시간 안에 서울과 연결되기에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주여건 개선 등 기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이경 의원은 군에서 섣부르게 예산을 세우고 홍보하고 다시 예산을 삭감하는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혼동과 피해가 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식품클러스터 사업이나 철도유치 지역 등에 관한 내용이 신문에 대서특필이 되는 등 각종 홍보에 의해 인근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며, 예산에 있어서 보다 신중할 것을 강조했다.
미래성장추진단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
나기호 의원은 철도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벽면 철도 입체 조형물 설치와 철도시대 벽화 도화에서 도시 미관을 오히려 해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정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
나기호 의원은 CCTV 운영하면서 방송 시스템을 개발해줄 것을 요구했다. 군민들을 위한 제도라면 단속이 아닌 질서유지가 주목적이 되어야 한다며 이동주차를 유도하는 방송을 하는 등 군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원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세출예산안 보고
용준순 의원은 민원협력관 사무실이 없어진 것에 대하여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기존 민원협력관 사무실에 방문했던 민원인은 그만큼 특별한 고충이 있는 분들인 만큼 그분들의 고충을 해소해줄 수 있는 소통창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의회는 5월 17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경제진흥과, 관광문화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건설과 소관 2023년도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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