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IT분야교육 ‘상상을 현실로! 메타버스 게임맵 & 캐릭터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은 노트북을 기증하였고, 주식회사 표현하는나무(대표: 김욱환)와 세컨드플라잉(대표: 김용진)은 태블릿을 기증하며,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안태선 청소년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색다른 재미를 더해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게임하듯 수업에 참여해 재미를 더해서 지루하지 않았고, 배워보고 싶었던 포토샵을 태블릿을 사용해서 캐릭터를 그리고 만들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직접 제작한 캐릭터가 네이버 OGQ마켓에서 이모티콘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아정 상담사는 “사회 변화에 따른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제공하자고 매년 IT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기자재를 후원해주셔서 향상된 여건에서 학교밖청소년이 학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매우 감사하다. 기증해주신 물품을 청소년 교육을 위해 보다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꿈드림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지원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위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홍천군, 홍천군교육도서관의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