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대 내면농협 당선자] 

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의 권영대(60) 전 내면농협 상무가 지난 8일 개최된 제3회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내면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영대 당선자는 33년간 농협에 근무하며 지난해 9월말 명예퇴임 후, 1343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 판매사업 800억 돌파와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한 내면농협 조합장으로 당당히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조합원은 우뚝! 농협은 튼튼!’의 슬로건으로 내면 고랭지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발로 뛰는 택배조합장이 되겠다고 공약해 신임을 얻었다.

평소 온후한 성품으로 신뢰를 받으며 홍천 전 지역에서 연3천만원 이상의 자재비와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는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주거개선 집수리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왔으며 홍천향교 유림으로 외유내강의 평가를 받아왔다.

권영대 내면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과 함께 든든한 기반위에 더 높게 더 넓게 더 도약하는 농민을 위한 큰 경영을 하겠다”며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