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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쓴 화계초등학교 김동성 교장님의 새내기 맞이

특별한 화계초등학교 입학식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3/02 [20:42]

망토 쓴 화계초등학교 김동성 교장님의 새내기 맞이

특별한 화계초등학교 입학식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3/03/02 [20:42]

       3월 2일 북방면에 있는 화계초등학교(교장 김동성)에는 12명의 새로운 친구들이 입학을 했다.

 

 

이날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입학식에는 12명의 입학생과 학부모님들, 6학년 친구들, 화계초 교직원들이 함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에게 축하를 해 주었다.

 

 

10시부터 진행된 입학식에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동성 교장이 12명의 친구들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며 입학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 학교장 축사, .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보이지 않는다. 잠시 후 교장선생님은 망토를 거치고 머리에는 고깔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김동성 교장은 교직생활 마지막 입학식을 갖는다는 말과 함께 틀려도 괜찮아 동화를 읽어주겠단다. 동화 원본에 12명의 친구들 모습을 담고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동화를 읽어 주었다.

 

 

이어 입학선물로 체육복과 학용품셋트를 나누어 주고 6학년 친구들은 동생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해주었다. 입학생 중에는 세쌍둥이가 입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새내기들과 단체기념 사진을 찍으며 조촐한 화계초등학교 입학식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   세 쌍둥이 입학생과 김동성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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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쟁이 2023/03/08 [08:36] 수정 | 삭제
  • 멋진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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