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김희철 전 화촌농협 전무가 192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김희철 전 화촌농협 전무는 12월 7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허은숙·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후원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후원자가 후원금을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개인별 후원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주도의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