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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원장, 홍천문화원장 재선에 성공

박주선 현 원장 112표, 강정식 전 홍천예총회장 42표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1/22 [16:18]

박주선 원장, 홍천문화원장 재선에 성공

박주선 현 원장 112표, 강정식 전 홍천예총회장 42표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11/22 [16:18]

 

 

홍천문화원장에 박주선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22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원장 및 임원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개표결과 유권자 총 196명 중 투표수 155명에서 박주선 후보가 112명, 강정식 후보는 42명, 무효표 1명으로 나와 박주선 후보가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선거에서 부원장에는 허연봉, 이사에는 김규영, 김창을, 신건호, 용석준, 유한성, 이만우, 전장수, 최낙인씨 등이 각각 당선됐다.

 


박주선 당선인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살려 강원도와 중앙에서 사업을 공모해 홍천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풍성한 문화를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숙한 선거운영으로 박주선 후보자 홍보물에 현 홍천문화원 감사인 박주순 도장이 찍혀 있고, 이사 선거 과정에서도 후보자 기호추천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취소 공문을 발송 하는 등 문제점이 노출되어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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