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군수 공약 "홍천드라마파크&스튜디오 유치" 민자유치 가시화5일,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 보고회 및 신흥무관학교 건립 발대식 개최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 인기를 타고 한국영화와 드라마가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흐름에 맞추어, 군만의 특색이 담긴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추진을 통해 앞으로 군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로 육성함은 물론, 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홍천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방식은 그동안 시․군에서 사업부지를 무상으로제공하고 영상사업사측은 가설 영화세트장을 조성해 운영한 후 시․군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에서 완전 탈피해 총사업비 전액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영구적인 영화, 드라마 스튜디오 형태로 조성하고, 군은 신속한 행정적인 인․허가 절차를 지원해 주는 형태로 추진하여 그 동안의 국내 영상산업의 문제점 해소는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 진행을 위해 개별 영상건축물을 민간에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 대한민국 최초로 주거․쇼핑․․숙박․체험․관광이 모두 어우러지는 생활․문화형 복합 영상테마파크로 설계, 조성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홍천영상테마파크 내에는 1930년대 경성의 종로, 명동, 청계천, 정동, 동대문, 마포나루, 상해 임시정부 거리 등7개 구역의 거리와 손탁 호텔, 뤼순 감옥, 신흥무관학교 등 주요건물 12동, 상가 200동과 실내 VR 스튜디오 등이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실내․외 스튜디오로 재현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유상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만주 신흥무관학교 건립의 주역인 우당 이회영 선생님의 친손이신 이종찬 제22대 국가정보원 원장께서 참석해서 행사를 빛내게 된다.
홍천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영상산업 전문가와 민간투자자가 군 관내 여러 사업 후보지를 벌써부터 입지분석을 통한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준공과 동시에 영화, 드라마의 주된 촬영명소가 되며, 촬영 후에는 세계적인 관광지와 대한민국의 생생한 역사적인 교육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신영재 군수는 "우리군은 그동안 주변 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관내 곳곳에 영상산업, 민간 투자자들이 선호할만한 영화,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의 매력적인 최적의 경관지형을 많이 보유한 만큼, 이번 보고회를 신호탄으로 홍천 영상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꼼꼼하게 수립해 홍천군이 대한민국의 영상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 등의 OTT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드라마나 영화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와 예전보다 특정 촬영세트장의 홍보효과가 낮은 점과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지어진 영화 드라마 촬영장이 지금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운영적자의 골치거리로 전락한 예를 반면교사 삼아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