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각으로 피어난 ‘무궁화’ 나무야 놀자 전시회 ‘호응’

- 홍천 수타사에서 공림산방서각회 오는 7일까지 야외전시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0/02 [21:02]

서각으로 피어난 ‘무궁화’ 나무야 놀자 전시회 ‘호응’

- 홍천 수타사에서 공림산방서각회 오는 7일까지 야외전시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10/02 [21:02]

 

 

강원 홍천 공림산방서각회(회장 고성현)는 수타사 생태숲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야외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0월 첫 연휴 관광객과 신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무궁화 서각으로 꽃피우다’의 주제로 생태숲공원길에 이젤 등의 설치작업으로 16명 회원의 서각작품을 전시 제12회 회원전을 열고 있다.

 

공립산방서각회는 2013년 고성현 회장이 주축이 되어 첫 ‘나무야 놀자’ 전시회를 홍천군청 나눔쉼터와 공작산수타사 생태숲에서 개최한 후, 매년 2회의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사)한국각자협회 홍천군지부장인 고성현 회장은 대한민국 아카데미미술협회, 강원전통예술문화협회, 대한만국 열린서화협회, 국제평화예술연합회 초대작가로 현재 홍천문화원과 퐁당퐁당문화센터에서 서각강사로 활동하며 작품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회원인 조명숙씨는 2020 대한민국각자대전 특선과 2021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수상, 남은희씨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로 2017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 동상과 2020 대한민국각자대전 특선, 이영화씨는 2020 및 2021 대한민국각자대전 특선, 김미경씨는 2021 대한민국각자대전 특선, 권순기씨는 2019 대한민국서예문인대전 은상과 2020 동상을 수상하는 등 회원들의 경력이 화려하다.

 

 

고성현 회장은 “10월 수타사생태숲의 이 번 야외전시회는 홍천이 무궁화의 고장임을 알리는 무궁화 주제의 작품으로 농부가 가을걷이를 하듯 회원들이 한해동안 정성들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공작산수타사의 풍광과 풍경소리와 함께 서각작품을 관람하며 소중한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 공림산방서각회의 공작산수타사 생태숲공원에서 개최되는 ‘무궁화 서각으로 꽃피우다’ 야외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