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춘천지역 범죄피해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및 검찰과의 간담회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0/02 [08:45]

춘천지역 범죄피해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및 검찰과의 간담회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10/02 [08:45]

 

 

춘천지역 범죄피해지원센터(이사장 이금선)는 지난 9월 29일 2022년 운영위원회 및 검찰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도철 홍천 범죄피해자 지원모임 회장을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금선 이사장은 각종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범죄로 인하여 상처받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받는 경제적·정신적 고통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위촉된 최도철 운영위원은 범죄피해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다시 삶에 대한 의욕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며 더불어 두 번 다시 동일한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성의껏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2005년 설립되어 5대 강력범 피해 위주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접수된 범죄피해자 실태조사 후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주고 있다.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의료비, 생계비, 간병비, 학자금,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제공과 신변보호를 통해 그들로 하여금 상처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범죄피해자 긴급구호전화(1577-1295)로 연락하면 해당 지역에서 가장 근접한 센터로 연결되며,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 제도를 안내 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