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9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해 남면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마음 딜리버리’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오늘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밀랍초 시트를 돌돌 말아 만드는 김밥캔들 만들기, 자유롭게 그리거나 스티커로 꾸며 완성하는 워터볼그립톡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도서관 행사에 들렀다 우연히 현수막을 보고 참여했다.”며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 상담복지센터를 처음 알게 됐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아 앞으로 관심을 갖고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