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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광복절 아침에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8/15 [08:54]

제77주년 광복절 아침에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2/08/15 [08:54]

 

 

 

오늘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꽤 오래전에 만들었던 자료인데 광복절마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전 수상 빌리 브란트와 일본 총리들

197012, 서독 총리이자 독일 통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빌리 브란트는 폴란드의 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이에 폴란드 시민은 전쟁의 주범인 독일에 대한 분노로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브란트는 잠시 묵념을 하다 갑자기 무릎을 꿇고 흐느껴 울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나치에 의해 희생된 폴란드 유대인들에게 올리는 진심어린 사죄였던 것.

 

왜 무릎을 꿇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인간이 말로써 표현할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했을 뿐이다.”

 

전 세계 언론에서는 무릎을 꿇은 것은 한 사람이었지만 일어선 것은 독일 전체였다라는 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독일은 지금도 수업 시작 전 3분간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과거 자신의 조상들의 저지른 실수를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오늘도 일본 내각 각료들은 태평양전쟁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지요.

야스쿠니란 뜻은 나라를 편안하게 하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자기들이 편안하기만 하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야 어떠하든 관계없다는 아주 이기적인 생각들이지요.

 

만약 독일 총리가 히틀러 묘지를 참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자기의 잘못을 알고 진심으로 반성할 줄도 알아야겠고 나라의 힘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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