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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민선8기 출범..신영재 군수 인터뷰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8/05 [07:37]

[특집] 민선8기 출범..신영재 군수 인터뷰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2/08/05 [07:37]

신영재 군수가 민선8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난 8월초, 신 군수를 만나 그의 정치 철학과 홍천군정의 전반적인 주요 사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홍천의 밑그림과 미래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신영재 군수는 “군민 대통합을 통해 지역간·계층간 표출되었던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지역의 전반적 가치를 끌어올려 홍천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도시 홍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신영재 군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싣는다.

 

 

▲  신영재 군수

 

 
민선8기 출범 한 달이 지났다. 소감은?

  

엊그제 선거를 치르고 당선증을 받은 것 같은데 벌써 두 달 전 일입니다. 7월 1일 취임 이후 한 달 동안 많은 군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였습니다. 저를 만나셨던 군민들은 하나같이 홍천발전을 위한 걱정들로 가득했습니다. 또 발전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홍천발전은 누구 한 사람이 이끌고 이룰 수 없는 공통의 목표일 것입니다. 완벽한 홍천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다 평등하게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살고 싶은 홍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홍천군정에 대해 전체적인 파악은 됐는지.. 

 
홍천군을 대표하는 홍천군의원 2선, 강원도의원 2선으로 16년간 많은 군민들을 만나며 홍천 발전을 위해 뛰었습니다. 또 이번 홍천군수 당선으로 다시 홍천군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새로운 사업과 군민들의 욕구는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아직도 공부하며 노력 중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민선8기는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새로운 홍천의 밑그림과 미래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군정 목표인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홍천경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통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군수와 군민이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시내 일원에 만들어 다양한 군민들과 폭 넓은 소통을 이어나가고 지역 내 갈등 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습니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인가.. 

 
민선8기는 군민과의 소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군민 대통합을 통해 지역간·계층간 표출되었던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지역의 전반적 가치를 끌어올려 홍천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도시 홍천을 만들겠습니다.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사업의 스케일을 키워 첨단산업 육성과 양질의 신규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하겠습니다. 

 
홍천 철도시대를 대비해 식품산업중심 농공단지를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채용센터 운영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하기 좋은 홍천을 실현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넓은 산림면적을 활용해 탄소배출권에 대처할 수 있는 ESG경영을 추구하고, 신토불이장터와 청년 먹거리 푸드 야시장 개설로 살맛나는 홍천시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어르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등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를 확대해 감동복지를 실현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돌봄교육, 3·6·9 임신·출산·육아수당을 통해 안심하고 임신과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교육재단을 설립해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외국어 공공교육 강화, 지역의 오랜 염원인 홍천중·석화초 이전, 관내 고등학교 특성화고 전환 및 과정 신설, 국내외 특성화대학 바이오 관련 학과 홍천캠퍼스 유치 등을 군민과 함께 실현하겠습니다. 

 
영상산업 유치를 통한 영화·드라마의 새로운 성지로 부상하는 홍천을 만들고, 신규 관광지 개발과 기존 관광지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선8기 군정목표로 잡은 6+1에 있는 95개 세부 사업과 34개 읍·면별 중점사업을 단기와 중·장기 사업으로 구체화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책사업(송전탑, 양수발전소)과 관련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있는지..

  

우선 송전탑과 양수발전소와 관련해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고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모아진 주민의 뜻을 한전 등에 전달하고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특히,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는 동해안에서 생산한 대규모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이송하기 위해 건설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강원도민들의 희생이 강요되는 국책사업입니다. 

 
민선7기 홍천군은 송전탑 설치 백지화를 선언했지만, 23차 최종 입지선정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송전선로가 결정됐습니다.

  

현재까지 한전에서 진행한 경과지 선정은 서부구간 170기의 송전탑 중 48%인 81기가 홍천군에 집중되어 경과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상황입니다. 

 
양수발전소 건설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주민이 원하는 것은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산적 가치를 지켜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민조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피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달해 군민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지켜내겠습니다.

 

 
용문~홍천 철도 예비타당성 면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 5개 광역별 선도 사업에 선정돼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과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는 등 조기 착공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여기에 최근 광역철도 지정기준이 대폭 개선되는 개정안이 입법 예고 되고,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에 대한 효율성 측면을 더해 다양한 사회적 편익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는 발표가 있는 등 관련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의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추진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기조에 맞춰 예타를 통과하기 위한 철저한 평가지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군민의 간절한 염원임을 표출할 수 있는 각종 퍼포먼스와 대내외 홍보활동 전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특히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가의 균형발전 차원의 전략사업임을 강조해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원도, 경기도, 양평군과도 함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반드시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홍천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으로 홍천군수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홍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군민께서 보내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홍천을 사랑하시는 마음만큼 군정을 걱정하시는 마음도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홍천군수로서 지역의 위기와 갈등을 종식하고, 지역 통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내게 힘이 되는 홍천군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군민이 주인되는 홍천’,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홍천’을 꼭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민선8기,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군민의 뜻이 반영된 군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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