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물놀이장,집단장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폐장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5:27]

홍천물놀이장,집단장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폐장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2/07/28 [15:27]

 

  © 홍천물놀이장

 

 

홍천군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홍천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홍천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홍천에서도 매일 10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 홍천물놀이장 운영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 이용자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홍천군은 앞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7월 1일 홍천물놀이장을 개장,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개장 이후 3일 만에 집단 장염환자가 발생해 7월 5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홍천물놀이장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우려될 상황이여서 부득이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7월 5일 발생한 집단 장염환자에 대해서는 운영사가 가입한 영조물 공제보험을 접수해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 초등학생들과 청소년들의 수요가 가장 큰 물놀이장 시설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폐장된 것에 학부형들은 군당국의 세심한 안전대책이 사전에 마련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면서 수백억을 들여 만든 시설이 2년째 무용지물이라고 개탄해 했다. 홍천물놀이장 폐장과 반해 대명비발디파크의 오션월드는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붐벼 대조를 이루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