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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던 8살 남아 물에빠져 의식불명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21:02]

물놀이하던 8살 남아 물에빠져 의식불명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06/27 [21:02]



지난 25일, 홍천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8살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쯤 서면 팔봉리 한 물놀이 시설에서 A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맥박은 있었으나 의식을 잃은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1시간동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춘천의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러나 26일 새벽,  A군은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경찰은 현재 A군의 상태를 예의 확인하는 한편, 주변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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