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은 5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정의 달 특집 공연 ‘캠버스 사파리’를 선보인다.

캔버스 사파리는 올해 총 5회의 공연이 예정된 중앙공모사업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첫 번째 공연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대사없이 진행되는 공연) 미술 퍼포먼스 작품이다.

캔버스 사파리는 미술 드로잉과 마임, 비보잉이 결합된 장르융합 공연으로 퍼즐캔버스, 액션페인팅, 컬러스탠실 아트, 목탄 드로잉, 야광 드로잉, LED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홍천군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을 맡은 ‘모션앤이모션’은, 홍천에 귀촌해 지역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 세계에 유래 없던 미술퍼포먼스 장르를 국내에서 최초 개발한 주역들이다.

공연은 홍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매가 필수이다.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홍천문화재단(☎ 439-5831, 5800)에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 또는 전화(☎439-58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