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계춘)는 지난 2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홍천 남면 유치리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3자녀 5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과 연계하여 욕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7일 농가주택의 샤시를 설치하는 마무리작업 등 3일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나누미봉사단 전상범 사무국장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하며 원동욱 단장과 이영윤 회원과 2회의 사전답사로 회원들과 함께 심각한 상황의 농가주택 화장실과 욕실, 출입문 교체, 창문 하이샤시 설치 등 리모델링으로 청결하고 따뜻하게 변모시켰다.
조계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천에는 많은 자생봉사단체가 자발적 나눔과 이웃사랑을 펼쳐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체계적 계획수립과 활동으로 저소득층가구와 독거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최소화되고 안정적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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