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홍천군이 국내 최고 분말 제조 기업인 맑은들(주)의 공장증설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협약은 맑은들(주)이 홍천군 남면 화전농공단지 15단지 부지 8,077.8㎡(약2,448평) 내에 총 50억을 투자해 농·수·임산물 가공품 및 기타제조품 등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20여명의 신규 고용효과와 세수 및 지역소비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들은 홍천군에 2014년 과실 및 채소식품 분말 제조 공장 건설이후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도와 홍천군의 끈질긴 노력으로 금번 투자가 성사됨으로써 분말 식품 제조업의 국내 으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맑은들은 농·임·수산물 가공품 및 기타제조품을 포함 약 400여 가지의 분말을 생산하고 청정지역 강원도의 생산농가와 계약하여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단가에 납품을 하여 인정받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현재, 건강식품 등 분말제품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맑은들에 주문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공장증설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
홍천군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의 군정비전과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의 군정구호를 가지고,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시설과 수도권의 근접한 위치로 최적의 투자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허필홍 홍천군수는 우리 군(농·어촌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투자를 결심한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맑은들이 국내 최고의 분말제조업 기업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향토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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