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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폄훼, 분단적폐 홍준표는 정계를 떠나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5/12 [21:27]

남북정상회담 폄훼, 분단적폐 홍준표는 정계를 떠나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5/12 [21:27]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규탄시민연대.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국민주권연대, 자유한국당규탄시민연대, 청년당 주최로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망언을 규탄하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 황선 평화이음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을 비롯한 참가한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발언자로 나선 시민 김모 씨는 “지금 북한과 미국이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경력이 적기에 미국과의 협상에서 끌려 다니며 쩔쩔매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 외로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북미협상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정의가 넘치는 나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가 막말을 일삼는 것을 보면 본인 스스로 야당에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질 정도이다. 본인들 스스로 그 사실을 자각하기를 바란다“며 자유한국당을 비난했다. 

 

이어 나선 시민 최모 씨는 “친일파에 뿌리를 둔 자유한국당이 이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행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 자식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위해 내 한 몸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이들이 역사 속에 온갖 만행을 저질러 왔던 것을 파헤치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적폐청산의 의지를 밝혔다. 

 

사회자는 “분단적폐 홍준표는 정계를 떠나라! 홍준표를 퇴출시키고 판문점 선언 이행하자! 위장선언 막말하는 홍준표는 물러가라!”며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어 황선 평화이음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은 “아무리 분단을 팔아서 먹고 살아왔다지만 다른 이들의 시선에 아랑곳없이 이렇게까지 남북평화 정세를 비난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제 그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었다. 며칠 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류경식당 12명의 북한 여종업원들이 ’집단탈북‘이라는 타이틀로 떠들썩하게 들어온 것에 대해 이 식당 지배인이 ’(이 집단탈북 건은) 대통령이 승인한 사업이고 빨리 들어가면 무궁훈장을 받고 국정원에서 정식으로 일할 수 있다고 했다‘는데 이는 명백한 유인 납치이기 때문이다. 지난 두 번의 정권을 거치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분단상황을 정치에 악용해 동포들을 잡아놓고 이산가족으로 만드는 테러국이 되었다. 이들을 돌려보내야만 8월 15일에 제대로 된 이산가족 상봉을 이룰 수 있다. 통일부와 국정원이 이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인적쇄신을 이루길 바란다”면서 “재미언론인 진천규 씨가 얼마 전 평양에 있는 김련희 씨의 어머니와 12명 북한 종업원 어머니들이 함께 앉아 자식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오셨는데 김련희 씨 어머니는 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고통받다 못해 실명에 이르셨다. 어찌할 것인가”라며 가족을 기다리는 북 동포들의 애끓는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황 위원장은 “그동안 자신에 반하는 말을 하면 ‘누구 지령을 받은 빨갱이’냐는 말로 입을 닫게 하고 5.18 때 그렇게 많은 이들을 죽여놓고서 ‘광주사태는 빨갱이들의 폭동’이라는 한 마디로 수십년 간 정권을 유지해온 이들이 바로 저들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저들의 기득권은 아주 견고하다. 저들은 분단 정세가 무너져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왔다갔다하는 상황을 보는 것이 죽기보다 싫어서 이를 방해하기 위해 별별짓을 다 하겠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통일한반도를 완성하기 위해 분단을 극복하여 군사분계선을 닳도록 넘나들어야 할 것이다. 그 전에 홍준표는 지금까지의 망언과 망동을 책임지고 정치권에서 퇴출되어 민족이 지은 감옥 안으로 반드시 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12일 오후 5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폄훼, 막말 쓰레기 정치꾼 홍준표 정계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홍준표는 국민의 적, 촛불이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나와 막말을 하고 있는 홍준표 얼굴 가면을 뿅망치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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