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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노린다!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7/03/20 [14:50]

홍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노린다!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 | 입력 : 2017/03/20 [14:50]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인 3월말 이전까지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해 완전방제를 달성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강원대학교 학술림(홍천군 북방면, 춘천시 동산면) 3,139ha 중 소나무류 582ha에 대해 춘천국유림관리소·홍천군·춘천시·강원대학교와 협업해 방제를 추진한다.

또한 최근 신규 발생한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일원에 대해서도 원주시와 적극 협조해 적기에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류 1,512본에 대해 소구역모두베기 작업을 실시해 수집된 나무는 톱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업지 주변 약 15만 본에 대해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

황인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방제사업지 현장을 점검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에 모든 사업을 완료하길 당부드린다”며, “정부3.0의 일환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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